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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비타민의 모든 것( 비타민이란, 비타민의 역사, 비타민 특성, 지용성, 수용성)

by 핸들이없는8톤트럭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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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란

비타민이랑 정상적인 생체 활동의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유기 물질입니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체내에서 전혀 합성되지 못하거나 된다고 하더라도 합성되는 양이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에 비해서 미미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대량 영양소와 구별되는 저분자 유기 화합물인 비타민은 우리 인체의 발달, 성장, 대사기능 과정에 필요한 미량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미량 영양소는 혈관 형성, 호르몬, 유전 물질 합성, 단백질과 결합 될 때 대사 활성 효소를 생성하는 촉매 역할을 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울토마토와 오렌지

 

비타민의 역사

현재 우리가 비타민으로 부르는 물질은 1900년대 초 영국의 홉킨스에 의해 처음으로 착안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까지만 하여도*동물의 필수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 물로만 알려져 있었는데 이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들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자 홉킨스는 이 물질 외에도 성장에 관여하는 영양소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1911년 폴란드에 폰트가 쌀겨에서 각기병을 예방할 수 있는 물질을 발견했는데 그 물질에 아민(Amine 질소 성분의 유기물)이 함유돼 있는다는 사실을 알고 생명을 뜻하는 바이 타(Vita) 을 앞 글자에 붙여 바이 타민(Vitamin) 으로 이름 지었으나 이후 발견된 새로운 비타민들 모두가 다 아민을 함유하고 있지 않았기에 아민의 끝 철자인 e 을 떼 오늘날의 Vitamin(비타민) 이 되었다고 전해져 옵니다.

 

 

 

 

 

 

비타민의 종류

비타민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지용성과 수용성입니다. 두 형태의 차이는 우리 몸이 비타민을 운반하고 저장하고 초과분을 배출하는 방법을 다르게 합니다. 수용성인 것은 비타민C와 여덟 가지 종류의 b 화합물이 있는데 이들은 과일의 수분과 야채 그리고 곡류에서 용해되는데 체내에 직접 흡수된다는 의미입니다.

 

순환계 안에 들어오면 이 식품들은 소화되고 그 안의 비타민들은 곧장 혈액으로 흡수합니다. 혈장의 주성분은 물이기 때문에 수용성 비타민C와 b를 수송할 수 있어서 이들은 체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방에 용해되는 지용성 비타민들은 유제품이나 버터, 기름 등에 존재하는데 이들이 겪는 여정은 더 험난합니다.

 

이들은 위와 장을 거치게 됩니다. 이곳에서 간으로부터 담즙이라는 산성 물질이 흘러들어와 지방을 분해해 장벽을 타고 흡수될 수 있도록 합니다. 지용성 비타민들은 피의 수분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동시켜 줄 다른 원동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비타민에 붙어 배달원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지용성 물질들을 혈액과 온몸으로 운반합니다.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 기본정보

지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 A, D, E, K 등이 있고, 수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B 복합체, 비타민C 등이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열에 취약하며 물에 잘녹는 성질로 과다섭취를 하여도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적정량을 섭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녹는 성질로 과다섭취시 배출이 되지 않으며 몸에 축적 된다고 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권장량을 지키지 않고 드시게 된다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의 특성

 비타민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생리기능도 다릅니다. 비타민의 구조는 열량영양소처럼 긴사슬로 연결된 중합체가 아니라 하나의 단일분자 형태입니다. 비타민은 탄소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기물질이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에너지을 생성하지는 않고, 열량영양소에서 에너지가 생성되는 대사을 돕는 보조 효소로 작용하며, 그 외 다양한 생리기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체내에서 필요한 비타민의 양을 마량이어서 권장섭취량의 단위가 mg 또는 µg이지만, 섭취량이 부족할 때 각기 독특한 결핍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핍증의 결과는 대부분 치명적이기까지 하나 필요한 비타민을 보충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회복됩니다.

 

 

비타민 A

감염을 막고 시력, 뼈 성장,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 A는간이나 내장 고기와 고구마, 당근, 시금치, 호박, 배추에 많습니다.

 

비타민 B1

신체의 성장과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며 신경 자극을 전달합니다.돼지고기, 밀싹, 통곡물 시리얼, 오렌지에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B2

비타민 B1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적혈구와 특정한 호르몬을 생산하고 신체 조직을 회복할 때 필요하며 문어나 낙지와 같은 연체동물, 가금류, 달걀, 유제품, 호두에 있답니다.

 

비타민 B3

인간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필수 요소에요.비타민 B군의 다른 식구들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며 간, 닭고기 구이, 참치, 연어, 대구, 통곡물 시리얼로 섭취 가능합니다.

 

 

 

 

 

 

 

비타민 B5

여러 성질이 있지만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육류, 연어, 대구, 삶은 달걀, 간이나 내장, 버섯, 해바라기씨 등에 많습니다.

 

비타민 B6

비타민 B6가 부족하면 정신 건강이 위태로워지는데요. 적혈구 생산을 돕고 혈당을 조절하는 등 다른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가금류, 생선, 간, 참깨, 해바라기씨 등에도 있다고 하니, 자주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비타민 B8

탄수화물이나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8는생선, 채소, 간, 각종 고기, 달걀노른자, 대두에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B9

‘임신부의 비타민이라는 별명이 있죠.출산 예정 여성이라면 엽산으로도 불리는 이 비타민이 꼭 필요합니다.일부 선천성 기형을 막는 데 도움이 되고 체세포 생성에 관여하며 DNA 생성과 신경계와 면역계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산으로 찢어진 회음부을 빨리 아물게 하는 효능도 있답니다. 혹시 임신 중이라면 자신에게도 좋고 아기에게도 좋은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로메인 상추, 비트 등의 채소나 통곡물, 아마씨, 해바라기 씨를 듬뿍듬뿍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타민 B12

신경 세포 관리와 유전 물질 생선에 한몪 하는 비타민 B12는우유, 생선, 달걀, 육류, 가금류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항산화 효능과 뼈, 연골, 치아, 잇몸의 건강에 매우 이롭고 감염을 막아주며 상처을 빨리 아물게 해줍니다. 브로콜리, 파프리카, 비트와 같은 채소나 오렌지, 딸기, 키위, 망고, 건포도 같은 과일에 많이 있습니다.

 

비타민 D

치아와 뼈 건강 그리고 세포, 특히 면역계 세포 성숙을 담당하는비타민 D는 부족 시 심혈관 질환과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 우리 피부에 자리 잡고 있는 일부 성분들이 자외선을 만나야만비타민 D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햇볕을 쬘 때 체내에서 합성되게 됩니다. 여름에 받은 햇빛이 고스란히 쌓여 일 년 내내 간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 현대인들은 늘 비타민 D가 부족하답니다. 비타민 D가 많은 쇠간, 우유, 생선(연어, 참다랑어 등)을 챙기시면 좋아요:)

 

비타민 E

심장에 특히 좋고 항염 효능이 있습니다. 밀기울이나 귀리 기울을 주성분으로 하는 시리얼이나 아보카도, 아몬드에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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