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 소생술, 심폐 소생술을 해야하는 이유, 심폐소생술 순서
심폐소생술이란 무엇인가?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혹은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을 다시 회복하는데 결정적으로 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합이라면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효율적으로 시행합이라면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이유
심장마비 혹은 심정지는 생명과도 연관되어 있지만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비록 생존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뇌의 손상을 입어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뇌 손상으로 인해 회복된 이후에도 의식이 없을 수 있으며, 심장마비 이전의 지능을 회복하지 못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맙니다. 이런 현상들을 막기 위해서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환자의 뇌 손상을 줄이고 다시 생명에 위협을 느끼지 않기 위해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치료법입니다.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두고 실시해준다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심정지 확인
우선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큰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떠보시라고" 소리칩니다. 환자 몸의 움직임, 눈 깜빡임, 대답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동시에 숨을 쉬는 또는 비정상의 호흡을 보이지는 않는지 관찰합니다. 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하는 경우에는 심정지가 아닙니다.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환자의 반응이 없음이라면 그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의 외관을 딱 짚어서 특정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여야 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만약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있다면면 자동제세동기를 함께 요청합니다.
가슴 압박 30회 시행
먼저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댑니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양팔을 쭉 펴고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합니다. 가슴압박은 성인의 기준으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가슴이 5~6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 그리고 숫자를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하게 이완되도록 합니다.
인공호흡 2회 시행
인공호흡을 실시하기 위해서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합니다.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자아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 가슴이 부풀어 올라오는지 확인합니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 공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하기 꺼려지는 경우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 압박만을 시행합니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실시합니다. 다른 구조작 있는 경우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 실시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 서로 역할을 교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