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심리지수 개념

출처 : pxhere

경제심리지수

경제심리지수는 기업가나 소비자의 경제관을 조사하여 만든 지수로 기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BSI(Business Survey Index)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CSI(Consumer Survey Index)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심리지표와 생리 지표는 일반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지만 때로는 미래의 정보와 기대를 반영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질적 및 양적 통계 조사의 척도가 다르기 때문에 변화에 일정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BSI와 CSI를 결합해 민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경제심리지수 ESI를 편찬해 발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ESI는 BSI와 CSI의 경제적 상관관계가 높은 항목을 선정하여 정규화된 지수를 평균하여 산출합니다. ESI가 100을 넘으면 현재 민간 경제 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과거 평균보다 비관적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는 3월 BSI는 소폭 반등했지만, 아직까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불황을 못벗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루 빨리 이러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