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말티) 강아지 견종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8톤 트럭입니다.
저는 말티즈 1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현재 포스팅 하면서도 저를 바라보는 강아지를 보니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정말로 귀여운 견종인 말티즈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요새 강아지를 키우시니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레츠게릿!
말티즈 견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말티즈 견종은 몰타라는 지방에서 유래된 강아지입니다. 외국에서는 몰티즈라고도 많이 부르는데요. 우리나라는 "황금마티즈"라는 자동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말티즈라고 더 많이 부른답니다. 대부분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어요. 또한, 하얀털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 가장 인기많은 강아지 견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기에 아파트에서 키우기 딱 알맞은 소형 견종이거든요! 또한, 많은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키우고 싶어하는 견종 1위는 당당히 "말티즈"가 차지하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질병에 취약한 견종이에요. 그리고 눈물도 많기에 관리 감독이 생각보다 많이 들지만 그래도 대부분 주인에게 복종심이 강하기에 이러한 모든 것이 커버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또한, 과거에는 지중해에서 선박에서 많이 키우던 개였다고 합니다. 작은 체구를 이용해서 배 속에서 돌아다니던 쥐 등을 잡았다고 해요. 보통 수컷은 20~25cm, 암컷은 23cm 까지 자란다고하며, 2~3kg 소형견도 있지만, 요새는 다들 견주분들이 잘먹여서 그런지 3~6kg 정도의 말티즈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말티는 털이 직모가 아니라 대부분 곱슬성이 있는 털이에요. 그래서 빗질하는게 더욱 힘들기도 하답니다.
말티즈 성격은 어떠한가요?
말티즈는 대부분 활발하고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본 말티즈는 모두 공 물어오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했답니다. 리트리버와 같은 견종은 주인과 터그놀이하는 것을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말티즈라는 견종은 생각보다 터그놀이보다는 던지고 주어오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또한, 눈치가 엄청 빨라요. 그래서 주인이 마음을 잘 알아차리고 행동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본성이 물어 뜯는 것을 좋아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어릴 적 분양 받았을 때의 훈련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산책하는 버릇과 화장실 가리는 버릇만 어릴 때 잘 만들어놓으면, 생각보다 관리가 덜해서 이뻐하면서 재미있게 키우실 수 있어요. 또한, 대부분의 견주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훈련을 잘 시켜놓지 않으면 분리불안을 심하게 앓을 수 있어요. 어릴 때 이쁘다고 너무 데리고 주무시면, 독립성이 결여돼서 분리불안을 앓을 수 있으니, 독립성을 키워주는 훈련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키울 때 조심할 것이 있을까요?
천성적으로 슬개골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격하게 뛰거나 오랜 시간 서 있으면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돼요. 또한,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지 않게끔 중간에 계단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또한, 유전병을 많이 앓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많은 강아지들이 한국에서는 공장식으로 강아지들을 만들어져서 분양돼요. 그렇기에 부모의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정말로 많은데요. 견종을 선택하실 때, 왠만하면 가정분양을 받으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또한, 눈물이 많기에 주기적으로 눈 주위를 씻겨 주어야하는데요. 세수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도록 간식을 주면서 잘 훈련시킬 필요가 있어요!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반려동물이라기보다는 한 명의 가족이 더 생긴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저도 제 인생의 반 가까이를 함께한 견종이기에, 집 밖에 있으면 너무 보고 싶어지고 그런답니다. 그렇기에 귀엽다고 무작정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 동생 또는 자식이 한 명 더 생긴다고 생각하고 큰 책임감을 가지고 분양해야합니다. 오늘의 한마디 "말티즈는 참지않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