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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이야기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이란?(자외선 부작용 등)

by 핸들이없는8톤트럭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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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빛의 파장별 종류인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일상 생활 속 많이 들어보셨을 단어들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정말 이해하기 쉽게끔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빛의 파장별 종류
출처 : wiki

파장이란

우선 상기의 그림과 같이 빛은 파장에 따라서 종류가 나뉩니다. 우리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끔 일정 범위로 나누어 빛의 종류를 나누었죠. 우선 파장이라는 것은 한 주기 동안에 이동하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과학적으로만 설명한다면 이해하기가 어려우니, 파장은 사람의 한 걸음 걸을 때의 길이를 의미한다고 해봅시다. 사람마다 신체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한 걸음을 걸을 때, 걷는 길이는 다를 것입니다. 빛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빛이라고 해서 걸음 걸이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빛의 걸음 길이"의종류에 따라서 빛의 종류를 나누었습니다.

 

적외선

오늘은 여러가지 빛의 종류 중,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상기의 그림과 같이 적외선은 빛의 걸음 걸이가 약 바늘 끝의 크기와 유사한 파장을 가진 빛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적외선에 관해서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사우나에서 "적외선 사우나"라고 적혀져 있는 사우나를 보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적외선 사우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일까요?

 

 

 

적외선 사우나가 좋은 이유

적외선 사우나는 전통적인 사우나보다 편안하므로 더 오래 머무르면서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적외선 사우나는 단지 우리 몸 주변의 공기만 뜨겁게 데우는 것이 아니라 몸속으로 직접 들어와 몸을 데워줍니다. 적외선 사우나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적외선을 쬐는 일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작은사위나 부스에 들어가서 앉아서 있으면 되고 온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우나의 온도는 65~80도 사이로 맞춰지지만, 적외선 사우나는 50~60도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조명을 선택해서 색채 치료와 비슷한 효과를 얻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빨간색은 원기를 돋우고 파란색은 차분하게 해 줍니다.

 

적외선 사우나에서는 온도를 높이더라고 전통적인 사우나에서처럼 오븐에 구워지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불가사의하게도 뜨겁지만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땀을 뻘뻘 흘리는데 기분이 좋고 사우나를 끝내고 나오면 에너지가 충전된 느낌이 듭니다. 사우나에 머무르는 시간은 30분 정도가 보통입니다.

 

 

가시광선

전자기파는 태양에서부터 오는 빛입니다. 앞서 알아본 바와 같이 빛의 파장은 수천 킬로 이상으로 크기가 다양합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의 파장 범위는 380nm~760nm까지입니다. 왜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의 눈은 물로 구성되어 있고 생물이 물에서 진화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물속에 있는 생물은 에너지원인 태양 빛을 사용해야 하는데 빛이 물을 잘 통과하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태양에서 오늘 빛 중 물을 잘 통과하고 세기도 큰 파장영역이 가시광선입니다. 지구 위의 모든 식물은 광합성을 위해 가시광선의 파장 범위를 사용합니다. 햇빛은 태양의 표면인 광구에서 나오는데 광구 온도가 약 5,800℃이므로 원자나 이온, 전자 등의 운동이 활발합니다. 전자기파는 전기를 띤 입자들이 가속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태양광이 모든 영역이 가시광선이 아니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적외선과 파장이 짧은 자외선도 포함됩니다. 

 

 

자외선

우리가 병원 치료를 받을 때 적외선 치료를 받는다고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태우고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태양이 뜨거운 여름철에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입니다.

 

 

자외선 종류 및 특징

자외선은 세계 보건기구(WTO)에서 지정한 발암물질 1급입니다. 그만큼 사람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이 큰 위험요소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관계없이 365일 관리가 필요한 생활 속 습관입니다.자외선종류자외선 종류는 크게 3가지로서 파장에 길이에 따라 A, B, C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UVA, UVB, UVC 파장입니다. UVA 파장 자외선UVA파장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파고들어 피부 노화,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악성 주범입니다.특히, 실내 유리창, 커튼을 통과할 수 있는 파장으로서 실내에도 항상 존재하는 생활 자외선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UVA 파장 자외선은 특히 색소침착과 주름, 검버섯, 기미를 유발하며 흐린 날, 실내 어디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흐린 날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 즉 선크림을 발라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UVB 파장 자외선UVB파장 자외선은 표피에 흡수되어 장시간 노출 시 화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자외선이며 비타민D 합성에 유익한 자외선 이기도 합니다. 태양의 빛이 강한 여름철 기준 12~16시에 가장 많으며, 유리를 통과할 수 없어 집안과 같은 실내에는 들어오지 못합니다. UVC 파장 자외선대부분 오존층에서 흡수되어 지구 지면에 도달하지는 못하지만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으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지만 살균과 소독 효과를 도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외선이 미치는 영향

피부노화

자외선에 의해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부분적인 색소 침착으로 인해 기미, 검버섯 등을 유발하게 되며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피부가 붉은색을 띠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부 탄력 저하

관리가 잘 된 피부는 탄력성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가득 차 있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조화를 잘 이루어 표피와 진피가 올록볼록한 형태로 잘 맞물려 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영향으로 인해 피부 자체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증발하여 탄력을 잃게 됩니다.

 

 

눈손상

눈은 피부보다 더 예민하여 장시간 노출될 시 회복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장기간 직접적인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백내장, 황반 변성 등의 치명적인 위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자외선 노출이 심할 경우 광과민성 피부질환자로 피부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광과민성을 겪게 될 경우 자외선에 10분만 노출되어도 빠르게 발진, 가려움증, 따가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알레르기의 경우 주로 얼굴의 피부보다 가슴이나 등 같은 넓은 부위에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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