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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내성 발톱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

by 핸들이없는8톤트럭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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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력 때문에 내성 발톱을 뽑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마취도 안하고 엄청나게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현재는 관리를 잘해서 내성발톱을 예방을 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내성 발톱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내성발톱
출처 : Wiki

내성 발톱의 원인

내성 발톱은 발톱 끝이 살을 파고들면서 통증 및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발톱은 기본적으로 앞과 옆, 종합하면 대각선 방향으로 자라나게 되는데, 앞에 살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자라납니다. 이렇게 자라난 발톱은 발가락의 살을 계속 자극하게 되고 염증이 생깁니다.

 

내성 발톱의 주요 원인으로는 발톱 무좀, 적절치 못한 발톱 관리, 발톱에 장시간 압력, 선천성 내성 발톱 등이 있습니다. 발톱 무좀의 경우 내성 발톱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무좀균이 발톱을 경화시키게 되고, 안쪽으로 수축하게끔 하는데 이에 따라 발톱이 발가락의 살 부위를 자극하게 됩니다. 발톱 관리를 못하는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대게, 발톱을 둥글게 깎는 경우에 내성 발톱이 생기기 쉽습니다.

 

 

내성 발톱 증상

오래 걷거나 뛸 때  엄지발가락 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압박이 가해지는 느낌이 올 때입니다. 이런 증상은 발톱이 살을 짓눌리거나 걸을 때 체중부하로 압력이 가해져 생기는 증상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발가락인 엄지발가락에 부하가 많이 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 냄새가 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 냄새가 나는 증상은 내성 발톱이 생겨 살 안쪽을 짓누르면서 생긴 염증으로 인한 냄새입니다. 염증이 발톱 사이사이까지 끼기 때문에 냄새가 더욱 독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느껴지는 심한 통증

이때는 이미 내성 발톱이 자리를 잡은 상태일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많았던 저는 걷기도 힘들고 가만히 놔둬도 욱신거리는 통증 때문에 많은 고통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고 하는데요. 내성 발톱이 파고든 안쪽은 이미 곪을 대로 곪은 상태이고 터트리고 싶어도 마음대로 하지 못해 곤욕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내성 발톱이 심하게 되면 염증이 곪아 터져 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때 냄새까지 수반하기 때문에 말이 아닌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부기는 빠지지 않고 계속 진물만 나옵니다. 특히 걷거나 발을 이용해야 할 때 더욱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내성 발톱 치료

완전 제거 발톱 제거는 내성 발톱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발톱을 말 그대로 제거하기 때문에 약 6개월 정도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완전히 제거하면서 생기는 상처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 교정기기(케이디) 등을 이용해서 교정을 통해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앞서 알아보았듯이 무좀은 내성 발톱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무좀균이 발톱을 경화시키게 되고, 안쪽으로 수축하게끔 하는데 이에 따라 발톱이 발가락의 살 부위를 자극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을 구석구석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꼭 씻어주어야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발톱을 일자로 깎을 경우 내성 발톱이 생기기 쉬우므로, 일자로 깎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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