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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xhere

가스라이팅이란 무엇인가?

1944년 미국영화 가스등 Gaslight에서 시작된 말로 심리적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의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마디로 다른 이에게 의존 당해 판단과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유행 시기 및 특징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이후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 대상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학대를 가하여 판단력이 낮다고 스스로 믿게 만드는 일종의 세뇌와도 같은 것입니다. 즉, 가해자만 이득을 챙기는, 눈치채지 못하게 교묘하게 심리를 조종하는 일종의 궤변이자 선동이며, 정치질이라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를 당하는 사람은 자기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주로 당하는 대상의 불안한 심리를 교묘하게 활용하여 빈틈을 파고들게 됩니다. 조그마한 상대방의 실수에도 확대하여 해석하고 비난을 참지 않으며 당하는 사람이 잘한 일도 평가절하를 반복하여 기를 죽입니다. 인간의 불안 심리를 조장하는 것은 가스라이팅뿐만 아니라 사기의 기본적인 수법 중의 하나입니다.

 

 

가스라이팅 뜻 세뇌 단계

관계 구축

가스라이팅이 발생하는 관계는 주로 서로가 매우 친밀한 관계일 확률이 높다고 하며, 관련이 가까울수록 가스라이팅의 발생 확률과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가스라이팅은 보통 가족, 교사, 동료 및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공감을 표시해 심리적으로 밀접도가 더욱 배가 된다고 합니다.

 

가스라이팅 뜯기어 왜곡 피해자가 실수할 때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예전 실수까지 하나하나 상기시켜주며 마치 피해자가 원래 매우 결핍한 사람이고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피해자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점점 스스로를 의심하며 불신하게 된다고 하며 시간이 지나면 피해자는 자신의 판단이 또 문제가 있지 않을까에 대해 스스로 의심하게 되어, 가해자에게 자신의 판단을 대신해달라고 의지하게 됩니다.

 

 

피해자는 2단계인 기억 왜곡 단계에서 자신의 논리적인 판단과 상대방의 지적 간의 상충 속에 자아가 강력하게 반발합니다, 이 단계를 거쳐 3단계가 되면, 여기서부터는 피해자 스스로 문제가 생겨서 상황이 나빠진다고 여기게 만들고, 피해자의 주변인들 그리고 피해자를 비논리적 착각을 하는 사람으로 여기게 됩니다.

 

4단계에 다르다면, 이제 피해자는 무슨 사건에도 자신의 논리적인 판단으로 반발하게 되었을 때, 가해자에 의해 마치 피해자 자신이 가칠하고 예민하며 비정상적 확대해석을 하는 인간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이 단계에 오면 가해자는 더욱더 적반하장으로, 모든 반응에 대해 피해자가 정상이 아닌 이간이고, 정상이 아닌 반응을 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몰아가게 됩니다.

 

가스라이팅 사례

주로 정신적 학대이기 때문에 가정, 학교, 군대, 직장등 가깝거나 한정된 공간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가까운 예로 사회적으로 떠들썩했던 남녀 연예인들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여배우는 연인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던 경우고 남배우는 소속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경우입니다.

 

 

가스라이팅 학대

가스라이팅 학대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데 행위가 계속 누적되면서 피해자의 자존감이 낮아지고 가해자에게 동조하게 됩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의견을 거부하거나 이해하지 않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기억을 불신하고 생각을 의심합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요구나 감정을 별것 아닌 걸로 치부합니다. 결국 실제로 발생한 일을 잊은 척하거나 부인하는 상황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