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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다람쥐, 다람쥐의 생태, 다람쥐 주의할 점, 애완 다람쥐

by 핸들이없는8톤트럭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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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출처 : pxhere

다람쥐란?

다람쥐의 어원은 다람+쥐를 합성한 것입니다. 재빠르게 달리는 쥐라는 뜻으로 쥐처럼 설치류에 속하며 일반적인 쥐와는 다르게 등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람쥐는 보통 북아메리카와 동아시아 북동부에 사는데 대부분의 다람쥐 종은 북아메리카에서 살고 동아시아와 러시아에 사는 시베리아 다람쥐는 전체 다람쥐 중에서도 유일하게 북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 사는 종이라고 합니다.

 

 

다람쥐의 생태

다람쥐의 주식은 주로 도토리나 호두 같은 견과류나 작은 나무 열매들을 먹지만 가끔 곤충이나 도마뱀 같은 것도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가끔 비타민 섭취를 위해 양배추나, 상추, 당근, 과일 등도 먹고 밀웜과 같은 동물성 먹이도 좋아하는 편이며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정말 드물지만, 동족도 잡아먹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렇듯 다람쥐는 잡식성 동물이죠 다람쥐과와 같은 설치류들은 대부분이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는데 다람쥐도 예외는 아니에요. 보통 동물들은 배가 고프거나 새끼에게 밥을 줄 때 외엔 먹이를 안 구하는데 다람쥐는 먹이를 저장해두는 습성이 있어 먹이가 필요한 때가 아니더라도 먹이를 찾아 나서죠.

겨울이 되면 겨울잠 동면을 자기 위해 먹이를 저장하는 일이 많아 많아지는데 다람쥐 지능이 멍청한 면이 있어 자신이 저장해둔 먹이가 있는 곳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합니다. 특히 볼에 있는 볼주머니가 탄력이 좋아서 땅콩 7~8개 정도는 너무 쉽게 들어갈 정도고 다람쥐 영상 같은 걸 보면 볼이 빵빵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게 먹이를 저장해두는 습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집이 작은 동물들이 대부분 경계심이 많듯이 다람쥐도 예외는 아닙니다. 경계심이 많고 다람쥐 털의 색이 주변 환경과 비슷한 보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나무 근처에서 지나치면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숫자가 없어서 못 보는 것은 아니고 동네 뒷산에만 놀러 가도 다람쥐가 많이 있는데요. 요즘은 사람들을 많이 보기 때문에 사람으로부터의 경계심이 많이 줄어 겁도 안 내고 오히려 등산을 오는 등산객의 간식을 노리고 다가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

다람쥐가 귀엽다고 야생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다람쥐가 스스로 겨울을 이겨낼 자립심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니 웬만하면 자제해주는 것이 다람쥐에게 좋다고 합니다. &It 출처 나무위키 & gt 다람쥐는 나무나 땅속에 굴을 파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한 곳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만들어 방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분된 방은 먹이 창고용, 화장실용, 잠자는 용으로 구분됩니다. 다람쥐의 천적은 맹금류, 독수리, 매, 뱀과 같은 동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맹금류는 눈이 좋고 빠르기 때문에 위험하고 뱀은 서서히 다가가서 기다리다 순식간에 덮쳐오기 때문에 대처가 힘들기 때문에 다람쥐들은 이런 천적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른 아침이나 초저녁에 주로 활동합니다. 보통, 다람쥐의 수명은 10년 정도이며 애완용이라면 15년까지도 산 기록이 있는다고 합니다.

 

 

애완동물 다람쥐와 분양

다람쥐를 키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다람쥐는 성격상 경계심이 매우매우 많고 스트레스를 잘받는 타입이라 애완용으로 키우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독립성이 강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길러지는 것을 싫어하고 이런 독립성 때문에 사람을 물고 할퀴는 일이 자주 발생하느 편입니다.

 

거기다 사람을 대할때 낯을 많이 가려서 다람쥐와 친해지는게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함께 어딜 가는건 케이지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밖에 키우기 좋은점도 있는데, 설치류이며 다람쥐도 엄현히 쥐과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쥐와는 다른 매우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가가기 쉽고 개나 고양이처럼 소음을 주거나,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배설물이나 털을 날리지 않고, 케이지 안이라는 다람쥐만의 공간에서 있기 때문에 주인과 독립된 공간에서 키워 어느정도 위생적인 부분에서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는 독립적 성격이 크기에 다람쥐만 집안에 두고 혼자 외출하기도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대신, 반대로 너무 독립적이기에 혼자 애완동물을 키우느 사람은 다람쥐를 키우지만 외로운 느낌은 해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주인이 오면, 반겨주기도하고 집에 낯선 사람이오면 경계도 해주면서 함께라는 느낌을 많이 주는데 다람쥐같은 경우는 아주 독립적입니다.

 

다람쥐의 분양가는 외모나 연령에 따라 천차만별인데보통 암수포함 케이지포함 8만원 정도입니다. 종이 조금 다르고 희귀한 하늘 다람쥐같은 경우는 20~30만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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