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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톤 트럭입니다.
오늘은 근저당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요새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많으셔서 등기부등본을 떼보고는 확인하실 때 처음보는 용어들 때문에 헷갈리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이해하기 쉽게끔 잘 설명해보도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레츠 게릿!!
근저당은 무엇인가요?
근저당은 앞으로 생길 채권의 담보로 저당권을 미리 설정하는 행위입니다. 근저당권은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여 미리 특정 부동산을 담보물로 저당 잡아 둔 채권자가 그 담보에 대하여 다른 채권자에 우선해서 변제 받을 것을 목적으로 하는 권리인데요. 이렇게만 설명한다면,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실테니 이해하기 쉽게끔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철수로부터 100만원을 빌렸습니다. 철수와 저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기에 이 정도 금액은 의리를 담보로 빌리고는 하는데요. 이러한 대출이 바로 신용대출입니다. 만약 제가 철수로부터 3억원을 빌렸다면, 이것도 신용으로 가능할까요? 제가 엄청난 고소득자라면 괜찮겠지만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철수는 돈을 빌려 줄 때, 담보를 원하는데요. 마침 제 아파트가 4억원 정도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네요! 그러면 이러한 아파트를 담보로 돈을 빌려줄 때, 담보를 잡는 것을 바로 근저당이라고 합니다.
근저당 설정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주로 담당하며 융자 희망자가 담보융자 신청을 하면 은행은 담보물 감정을 하고 융자 여부를 결정한 다음 근저당을 설정하고 융자를 해주게 되는데요. 근저당의 설정은 물권적 합의와 등기에 의하며, 등기할 때는 담보할 채권최고액을 반드시 등기해야 합니다!!
설정된 근저당이 2억원이면, 실제 대출금액은 얼마인가요?
보통 은행에서 근저당을 설정할 때 보수적으로 70~80% 정도의 근저당을 잡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즉 실제 등기부등본을 보았을 때 2억원이라는 금액이 적혀있다면, 실제 대출금액은 1억 6천~1억 7천 정도 되는 것이죠. 엄청난 돈을 굴리는 은행이기에 최대한 돈을 보수적으로 다루는 경향을 느낄 수 있네요.
오늘은 저당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새 부동산 시장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 포스팅에 찾아와 좋은 정보 얻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올 수 있게끔 자료조사 많이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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