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이야기

80년 만의 가장 큰 경제적 위기가 온다!

by 핸들이없는8톤트럭 2022. 6. 8.
반응형

안녕하세요. 8톤 트럭입니다.

오늘은 제가 뉴스를 보고 있는데, 정말 슬픈 소식을 보았습니다. 바로 세계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치를 4.1%에서 2.9%로 낮추어 잡았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세계적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같이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경제 성장치 4.1% --> 2.9%

세계 은행은 전세계 경제 성장치를 올해 4.1%에서 2.9%로 낮추어 잡았습니다. 스테그 플레이션이 본격화 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전분기 대비해서 4% 낮게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불안정한 위기 상황 속에서 투자를 단행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기에, 정말로 스테그플레이션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STAGFLATION

스테그플레이션은 무엇인가요?

스테그플레이션은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데, 물가는 오르는 아주아주 안좋은 상황입니다. 보통 물가가 오르는 것은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는 것이기에, 천천히 오르는 물가는 오히려 세계 은행이 바라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러한 물가 인상도 경제 성장이 밑바탕이 되어야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즉, 지금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는데 쓴 돈이 아주 다른 세계에 간다는 것이죠.

 

생각해봅시다. 휘발유는 2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의 경우 120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가장 저렴한 두바이유의 경우 1배럴 생산 원가는 8달러라고 합니다. 국제 유가는 120달러죠. 나머지 112달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중동의 국가들로 빨려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즉, 돈을 버는 사람이 돈을 사용해야 경제가 성장하는 것인데 중동 국가들이 석유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면서 투자로 이어지지 않기에, 유가가 올라서 물가는 오르는데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 것이죠.

 

그렇다고 이를 중동국가를 나무랄수도 없습니다. 국제 유가는 시장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니깐요. 분명, 중동국가들도 석유 증산을 하면 되겠지만, 사실 중동국가의 경우 석유가 아니면 자신들이 먹고 살기가 힘듭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부는 친환경 열풍 때문에 아마 이번 위기가 지나가면 석유 값은 엄청나게 떨어질 것이 분명하기에, 그들도 벌 수 있을 때 최대한 돈을 벌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계의 경찰 미국의 입김이 있기에 언제까지고 증산을 안할 수 는 없겠죠.

 

힘든 시기입니다. 급격하게 오르는 물가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드실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이를 극복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해뜰날이 올거에요! 오늘도 화이팅!!

반응형

댓글